
신민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3회분에서 영문도 모른 채 죽게 된 억울함을 모두 토해내며 폭풍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시신과 마주한 아랑(신민아 분)은 저승에 가지 못하고 이승에서 고생스럽게 버텨왔던 과거를 회상하며 슬픔에 젖었다. 특히 평소 씩씩한 모습은 뒤로한 채 그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모두 토해내며 눈물을 쏟아냈다.
신민아 폭풍 오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신민아 폭풍 오열할 때 같이 울었다”, “어떤 사연일까?”, “신민아 폭풍 오열 장면, 최고 명장면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랑이 방울(황보라 분)의 도움을 받아 추귀 무영(한정수 분)과 저승을 가게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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