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은 지난 21일 라빈과 크로거가 약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고 이달 초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로거는 지난 8일 라빈에게 14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라빈의 5집 음반 공동 작업을 위해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브릴 라빈의 한 측근은 “크로거가 라빈을 정말 행복하게 해준다”며 “가족들도 결혼 소식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06년 캐나다 록밴드 ‘섬 41(Sum 41)’의 보컬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으나 성격차이를 이유로 2009년 이혼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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