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측은 23일 ‘무한도전’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눠 오는 30일 각각 독도와 중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대국민 약속-말하는 대로’ 특집에서 게임을 통해 정해진 벌칙을 수행하기 위한 것.
정준하는 ‘8월 안에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는 미션을 정형돈은 ‘유재석과 하하가 원할 때 중국 만리장성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분장을 하고 홍철, 대준과 함께 자장면을 먹는다’는 미션을 받았었다.
무한도전 독도행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독도와 중국 다녀온 편 보고 싶다”, “독도 가서 열무국수 먹나요”, “무한도전 결국 독도까지 가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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