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난은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개명을 할 수 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난은 자신의 본명이 ‘김현아’였다고 밝히며 “이 이름이 부모님과 인연이 없는 이름이라고 해서 개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어머니가 계시지만 사실 친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다”며 “이름 때문에 아버지도 화를 입을까봐 그 분이 지어주신 이름 중에 ‘김정난’으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김정난 개명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명 하시고 승승장구 하신거에요”, “그 전 이름도 예뻤는데… 개명한 지금 이름도 너무 좋아요”, “김정난 이름에 그런 이유가 숨겨져 있었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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