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는 지난 21일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발굴한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LA 다저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다저스 스타디움을 찾았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서는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약 20초간 흘러 나왔고, 전광판에 싸이의 모습이 나타났다.
이에 싸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말춤’을 선보여 약 5만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싸이 다저스 스타디움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다저스 스타디움, 일어나서 춤추는 거 너무 웃겨”, “싸이 다저스 스타디움, 보는 내가 다 뿌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현재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부분에서 1위에 올랐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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