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정아는 21일 서울 종로구 시네코 선재에서 열린 제4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 기자회견에 참석해 신예 김현규 감독의 ‘사랑의 묘약’에서 연기 재능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염정아는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짧은 시간 안에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단편영화의 매력”이라고 극찬했다.
또 “소속사의 제의로 시작한 일이지만 이 일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나서는 참여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다른 배우들도 힘을 합쳐서 널리 알리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서형은 장영록 감독의 단편영화 ‘웨딩 세레모니’에 재능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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