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울렁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수지는 “예능이 가장 힘든 것 같다”며 “아직도 감을 못 잡겠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세상에 쉬운 건 없는 것 같다”며 “개그우먼 선배님들과 예능 하시는 분들은 모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고 예능에 관한 고충을 밝혔다.
또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라 나서서 말하는 걸 안 좋아한다”며 “그럴 때 사람들이 내 말을 기다려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끝으로 “함께 출연 중인 걸그룹 멤버들 모두에게서 (예능을) 배우고 있다”며 “동갑인 (강)지영이한테도 배울 때가 많고 언니들에게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지 예능 울렁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수지 너무 웃긴데”, “예능 울렁증 같지 않아요”, “나름대로 예능에 관한 고충이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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