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 남격 합창단 지휘, “전문적인 지휘자가 필요했다…”
금난새 남격 합창단 지휘, “전문적인 지휘자가 필요했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8-21 14:23
  • 승인 2012.08.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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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난새 남격 합창단 지휘 <사진자료 = 뉴시스>
유라시안 오케스트라 CEO 금난새가 남격 합창단 지휘에 나선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측은 ‘패밀리 합창단’편의 지휘자로 금난새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남격’ 제작진은 “‘남격 합창단’은 뛰어난 가창 실력보다 가족 간의 화합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단원을 선발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실력으로 단원을 이끌 수 있는 지휘자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금난새 남격 합창단 지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한편의 남격 감동의 신화가 펼쳐지겠구나”, “이제는 패밀리 합창단이구나”, “금난새 지휘자가 실력이 뛰어나긴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난새는 국내 최초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라톤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연주 장소를 파괴한 지휘자로 대한민국 최초 벤처오케스트라를 창립한 장본인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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