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손예진이 ‘고맙습니다’ 이재동 PD와 ‘내 마음이 들리니’ 문희정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MBC 수목 드라마 ‘보고 싶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손예진 소속사 측은 “손예진이 ‘보고 싶다’ 주인공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나 대본을 받아본 정도로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직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있는 단계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박유천 손예진 보고 싶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손예진 보고 싶다, 최강 비주얼 커플인데”, “박유천 손예진 보고 싶다, 꼭 출연했으면!”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드라마 ‘보고 싶다’는 열다섯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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