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신한장학재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2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신한장학캠프’는 단순히 장학금만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선후배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한장학재단 일원인 대학장학생 상호 간 친목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선후배 화합의 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장학생 15명과 후배 장학생 240명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비롯해 테마 게임을 곁들인 ‘신한 우정촌’으로 장학생 상호간 친목과 이해를 돕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단한 노력으로 훌륭하게 성장한 졸업 장학생들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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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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