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은 ‘코미디 빅리그3’의 최종 우승은 개그맨 박규선과 성민, 박충수로 구성된 ‘까푸치노’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까푸치노’ 팀은 마지막 결전에서 ‘옹달’과 ‘양세진’ 팀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다 15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 초반만 하더라도 부진한 성적에 1위를 예상할 수조차 없던 ‘까푸치노’ 팀이 9라운드 1위를 차지하고 14라운드까지 승점 19점을 기록하는 등 반전을 선사해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코미디 빅리그3 최종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종 우승팀 까푸치노 너무 웃겼다”, “코미디 빅리그3 끝나서 아쉽다”, “다음 시즌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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