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tvN ‘ENews-명단공개’에서는 개인적 친분으로 뭉친 연예계 사조직에 ‘김태희와 아이들’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 사조직 1위에 꼽힌 ‘김태희와 아이들’은 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김태희가 기획 및 운영을 담당했던 스키 동아리다.
이 스키 동아리에는 미스코리아 이하늬와 아나운서 오정연 등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위에는 정재형, 유희열, 페퍼톤스, 루시드폴, 박새별 등 음악 엘리트가 포함된 ‘안테나파’가 3위에는 가수 김동률, 이적, 이상순. 존박 등이 포함돼 있는 ‘뮤직팜’이 선정됐다.
이밖에 건전하게 유흥을 즐긴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건전지파’ 역시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사조직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키부를 김태희가 창설했다니…”, “미모가 포함된 서울대 스키부”, “연예인 사조직 너무 다양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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