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방송된 지난 18일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조커카드 사용법을 몰라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말하는 대로’ 특집은 총 7대의 버스를 추격해 미완성의 문장 보드에 육하원칙을 적는 것으로, 자신의 버스에 적힌 육하원칙 그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었다.
즉 자신의 버스를 방어하기 위해 다른 멤버의 버스는 공격해야하는 이번 미션에서 조커카드는 게임의 승패를 뒤엎을 수 있는 최대 반전카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조커를 사용했다며 기세등등했던 박명수는 문장보드에 말 그대로 ‘조커’라고 적어놔 반전을 선사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커가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 아니었냐”며 조커카드의 사용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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