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TBS는 17일 지난 15일 아침 8시경 도쿄의 한 주차장에서 빅뱅의 차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견 당시 차 유리창은 깨져있었으며 멤버 대성과 승리의 여권이 들어있던 가방을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도난당한 물건에 여권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 절도사건을 넘어 개인정보 유출까지 함께 염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필이면 8월 15일 광복절에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점에 대해 계획 된 범행이라는 추측을 벌이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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