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위험한 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세계의 위험한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
세계의 위험한 음식 중 특히 핫도그가 눈길을 끈다. 핫도그는 최근 미국에서 매우 치명적인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 미국에서는 일 년에 무려 80여명이 핫도그를 먹다 질식사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외에는 일본에서 즐겨 먹는 복어가 선정됐다.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은 효과적인 해독약도 없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높게 평가 됐다.
또 산란기 중인 황소개구리는 독성으로 인해 간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킹 코브라의 독으로 만든 칵테일은 많이 섭취 할 경우 숙취를 느끼기 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한편 이밖에 세계의 위험한 음식에는 자메이카산 아키 열매, 중국의 피조개, 이탈리아의 썩은 치즈 ‘카수 마르주’, 한국의 산낙지 등이 함께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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