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아내 첫인상, "홀로 빛이 나던 외모"
조지훈 아내 첫인상, "홀로 빛이 나던 외모"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8-17 10:44
  • 승인 2012.08.1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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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훈 아내 첫인상 <사진=sbs 방송화면>

조지훈 아내 첫인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지난 16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조지훈은 “내가 26살 아내는 20살 때 만나 12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고 아내 첫인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2001년 호프집에서 만났는데 여러 여성들 사이에서 홀로 빛이 나더라”며 “그냥 돌아갈까 하는데 손을 흔들었다. 알고보니 싫다는 표시였는데 나도 같이 흔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부인인 김은정씨는 “눈썹 진한 이상한 아저씨가 다가와 손목을 잡고 이야기 좀 하자고 해서 ‘육지 술집은 원래 이러는구나’ 생각했다”며 "서울사람들은 조지훈처럼 다 느끼한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조지훈 아내 첫인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다 너무 재밌어요” “역시 결혼할 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wihols@ilyoseoe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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