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임원희 닮은꼴 굴욕 “많이 들어봤다… 도플갱어 인정”
신세경, 임원희 닮은꼴 굴욕 “많이 들어봤다… 도플갱어 인정”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17 10:16
  • 승인 2012.08.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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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세경, 임원희 닮은꼴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세경의 임원희 닮은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신세경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G4의 소개 코너에서 임원희와 닮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 폭소했다.

이날 방송에서 G4 멤버 정범균은 “신세경을 닮고 싶어 하는 스타들이 얼마나 많냐. 얼마나 예쁘냐”고 소개했다. 이에 허경환은 “하지만 임원희 닮았다는 점”이라며 신세경과 닮은 임원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옆모습은 짙은 눈썹과 매서운 눈매가 상당히 닮아있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또 “합쳐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신세경의 몸에 임원희의 얼굴을 합성한 두 번째 사진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소개가 끝난 후 허경환은 신세경에게 “찾으면서 많이 미안했다”고 사과했고 이에 신세경은 “많이 들어봤다”고 말하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정하기 싫지만 닮긴 닮았다”, “쿨하게 인정하네”, “합성사진 진짜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R2B: 리턴투베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수, 신세경, 이종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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