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원티드의 멤버 김재석(35)이 5살 연하 예비신부와 오는 10월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재석 소속사는 16일 “가족들이 부산에 있어 결혼식을 10월 21일 부산의 한 성당에서 올리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김재석과 예비신부는 16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관계로 지난 6월 양가 상견례를 하며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해 왔다. 5세 연하의 예비신부는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알려졌다.
한편 김재석은 2002년 그룹 포유로 데뷔해 2004년부터 그룹 원티드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현재 백석예술대학과 서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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