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 속에서 새끼 구한 엄마 개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길 속에 뛰어들어 새끼 다섯 마리를 구한 어미 개 아만다의 사연이 올라왔다.
셰퍼드 믹스견으로 알려진 아만다는 집에 불이 나자 자신의 새끼를 구하기 위해 불 속에 뛰어들었다. 특히 다섯 마리의 새끼를 소방차 안에 물어다 놓은 뒤 새끼들을 안아주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냈다.
비록 아만다가 구한 다섯 마리의 새끼 중 한 마리는 목숨을 잃고 말았지만 나머지 새끼 네 마리와 아만다는 목숨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