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샤이니 종현이 같은 멤버 민호에게 반전 응원을 보내 화제다.
종현은 지난 15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아그대’ 첫방!! 민호야!! 멋있다. 연습한 만큼 더 멋지게 나오는거 같다. 짜식 내일도 기대할게!! 물론 방송을 보진 않았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종현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영철 극본, 전기상 연출) 첫 방송이 나간 후 주인공 강태준 역을 맡은 민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특히 종현은 민호에게 멋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글의 말미에는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반전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종현의 반전 응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쫑티즌 못 말려”, “샤이니 스케줄 상 일본에 있어서 못 봤대요”, “‘아그대’ 재밌어요. 민호·설리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샤이니는 오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3’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