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밀라 쿠니스가 컬킨에게 이별을 고한 이유에 ‘마약’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컬킨은 연애 당시에도 심각한 마약 중독 상태에 빠져있었기에 쿠니스와의 결별이 마약 중독을 이르게 한 것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밀라 쿠니스가 컬킨의 마약 중독을 이해하지 못해 결국 이별을 고했고 애쉬튼 커쳐와의 밀월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를 완벽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 2010년 쿠니스와 약 8년간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컬킨이 약 1년 6개월 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하며 헤로인과 옥시코돈에 의존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마약에 빠진 이유가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에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컬킨은 1년여 간의 칩거생활을 마친 뒤 최근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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