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골격계 이상에 따른 왜소증세로 작은 키를 가진 남매가 이달 중순 미국 케이블 네트워크 TLC의 리얼리티 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작은 남매는 브리지트 조던(23·여)과 브래드 조던(21)으로 키는 각각 69cm와 98cm로 알려졌다.
누나 브리지트는 “우리 남매는 항상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면서도 “그러나 동생은 수줍음을 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지트는 자기처럼 발이 작은 여성을 위한 ‘하이힐’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하며 무대 예술을 공부하는 남동생 브래드는 브로드웨이에서 스태프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해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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