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후배 가수 별-하하 결혼 소식에 센스 있는 축하 멘트를 보내 화제다.
윤종신은 별과 하하의 결혼발표 직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런 별 하하 같은 녀석들이 다 있나..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하하는 오는 11월 30일 가수 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발표 했다.
하하와 별은 오랜 연예계 생활로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약 6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1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하하는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며, 최근 스컬과 듀엣을 결성해 ‘부산 바캉스’을 발표해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별은 지난 2002년 ‘12월 32일’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OST에도 참여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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