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하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14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하하와 별은 오랜 기간 알아오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하하-별의 깜짝 결혼 발표에 지난 4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하하가 출연해 발언 한 것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하는 방송을 통해 “6개월 안에 무조건 결혼하겠다”고 선포 한 것.
당시 방송에서는 하하가 지난 3월 결혼한 친구 박근식 씨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하는 “우리는 어릴 때부터 둘 중 한 명이 결혼하면 나머지 한 명도 6개월 안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6개월 안에 무조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하하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상 꼬맹이 결혼? 축하해요”, “믿기지 않아, 결혼이라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관련 구체적인 소식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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