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스파이더맨’, “동심은 역시 순수, 훈훈하네”
‘미안해 스파이더맨’, “동심은 역시 순수, 훈훈하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14 01:11
  • 승인 2012.08.14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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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스파이더맨<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미안해 스파이더맨’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안해 스파이더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미안해 스파이더맨’ 영상에는 한 외국 아이가 스파이더맨 인형을 앞에 두고 장난감 칼을 휘두르며 신나게 칼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곧 엄마가 칼을 가져갔고, 아이는 갑자기 자신이 스파이더맨을 칼로 때린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미안해 스파이더맨’이라고 말하는 듯 두 팔을 벌려 스파이더맨을 꼭 안아줘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미안해 스파이더맨’ 영상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안해 스파이더맨 아기 너무 귀엽다”, “미안해 스파이더맨 훈훈하네”, “미안해 스파이더맨 역시 동심은 순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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