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미국의 한 야생동물 사진작가가 악어와 물고기 사이의 기가 막힌 우연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물고기가 스스로 악어 입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담겨있다.
사진은 직접 찍은 작가는 “강에는 악어 70마리가 먹이를 찾기 위해 경쟁하고 있었다. 운 좋은 이 악어는 먹이를 한입에 삼키고 유유히 자리를 떴다”고 전했다.
‘운 없는 물고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물고기 운도 없네”, “순간 얼마나 놀랐을까”, “악어에게는 행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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