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 오픈
하나은행,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 오픈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8-13 09:55
  • 승인 2012.08.13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은퇴 후 은퇴설계 부문을 추가해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한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은퇴설계시스템은 은퇴준비에 특화시킨 시스템인 반면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은 이를 은퇴준비기(은퇴 전)와 은퇴기(은퇴 후)의 은퇴설계를 분리해 보다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은퇴설계서비스는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누구나 제공 받을 수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원하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은퇴한 고객에게는 은퇴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고령화와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은퇴 설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은퇴설계시스템의 2차 개발을 통해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