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5만 원 권 지폐와 1만 원 권 지폐로 만든 화폐꽃을 공개했다.
이는 1만 원 권 지폐로 꽃대를 만들고 5만 원 권 지폐로 꽃잎을 만든 작품으로 구겨진 화폐 사이로 심사임당과 세종대왕 등 인물의 얼굴이 보여 논란이 일었다.
지드래곤 화폐꽃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국에서는 지폐 공예가 예술 작품이다”, “지폐를 훼손한 것은 법에 의해 처벌 대상이다”, “자랑스럽게 트위터에 올린 것이 문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화폐꽃 논란에 관해 지드래곤의 솔로 뮤직비디오 촬영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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