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시체놀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보아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뮤뱅 대기실에서 시체놀이 중. 늦어지는구나. 졸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KBS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다 지쳐 바닥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블랙 의상의 시크한 스타일을 갖추고 은색 비닐 돗자리 위에 누워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 시체놀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은근 엉뚱하네”, “무대 늦어져서 시위하는 중인가?”, “보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최근 정규 7집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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