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백신즈, 현아 극찬 “‘버블 팝’ 매력적이다”
영국 밴드 백신즈, 현아 극찬 “‘버블 팝’ 매력적이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10 11:58
  • 승인 2012.08.1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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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밴드 백신즈, 걸그룹 포미닛 현아 <사진자료 = 뉴시스>

영국 밴드 백신즈(The Vaccines)가 걸그룹 포미닛 현아를 극찬했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슈퍼! 소닉2012’ 출연하는 영국 밴드 백신즈가 한 매체를 통해 “한국 여가수 현아의 ‘버블 팝 (Bubble Pop)’ 을 본 적 이 있는데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현아의 무대만 봐도 한국 관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모습이 상상이 된다”며 “열정으로 가득 찬 한국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첫 내한하는 백신즈는 페스티벌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백신즈는 “몇 년 전부터 한국을 다녀온 친분 있는 다른 밴드들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음악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슈퍼소닉’에서 멋진 라이브 무대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신즈는 지난 2010년 말 데뷔한 영국의 4인조 밴드 백신즈는 BBC 사운드 오브 2011(Sound of 2011), 2012 NME어워즈 최우수 신인 밴드로 선정된 바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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