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승리가 일본에서 첫 솔로 팬 미팅을 개최한다.
YG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빅뱅 월드투어 준비와 더불어 일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 감각을 인정받은 승리가 오는 27일, 9월 9일 도쿄 및 오사카에서 첫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승리는 지난 6월 빅뱅 일본투어 콘서트 이후 일본에 남아 자신을 재능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일본에서도 예능 감각을 인정받아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승리는 최근 일본 활동을 시작한지 겨우 한 달 만에 스페이스샤워 TV ‘V.I FROM BIGBANG’이라는 승리 오리지널 고정방송과 후지TV ‘사키가케!옹가쿠방즈케 에이트’ 스페셜MC로도 발탁되는 등 활발한 일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승리는 일본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동시에 빅뱅의 월드투어를 통해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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