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손연재에 “키다리 아저씨 아닌 오빠라고 불리고 싶어”
조인성, 손연재에 “키다리 아저씨 아닌 오빠라고 불리고 싶어”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09 17:22
  • 승인 2012.08.09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조인성 체조선수 손연재 응원 문자 <사진출처 = MBC TV ‘2012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이 체조선수 손연재에게 “오빠라고 불리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TV ‘2012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에서는 이날 오후 7시 45분(한국시각)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경기에 참가하는 손연재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리포터 원자현은 터치 스크린을 보며 “조인성 씨는 응원글을 보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조인성 씨가 ‘오빠라고 불리고 싶어’라는 말도 남겼다”며 “광고 촬영으로 조인성 씨와 인연을 맺은 손연재 선수는 오빠가 아닌 키다리 아저씨라로 부른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 에어컨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조인성은 지난 5월 열린 행사에서 “손연재 선수보다 내가 크고 나이도 많다보니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렸다. 군대를 다녀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손연재 선수를 위한 노래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으며 걸그룹 에이핑크는 메달을 따면 무대 위에서 리듬체조 동작을 보여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편 손연재 선수의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745분 시작 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