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선수에게 흔한 일’이라는 펠프스의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의 수영 영웅 펠프스는 지난 7일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생각에는 모두가 수영장 안에서 소변을 해결한다. 수영선수들에게는 흔한 일이다”라고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또 “물속에 2시간 동안 있을 때는 굳이 화장실에 가기 위해 나가지 않는다”며 “수영장에서 볼일을 보더라도 물이 염소 소독되기 때문에 해롭지 않다”고 덧붙였다.
펠프스로 인해 밝혀진 ‘수영선수에게는 흔한 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수영장에 가고싶지 않아졌어” “하긴 뭐 바닷가도 마찬가지지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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