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귀신의 낙인, 인간과의 차별성"
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귀신의 낙인, 인간과의 차별성"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8-09 11:46
  • 승인 2012.08.0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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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민아 문신 비밀 공개 <사진=MBC 방송화면>

신민아의 목에 그려진 문신의 비밀이 공개돼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스페셜 편 ‘아랑사또전 100배 즐기기’에서는 아랑역을 맡은 신민아의 목에 새겨진 문신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날 스페셜 방송에 따르면 처녀귀신 아랑의 목에 그려진 독특한 모양의 문신은 바로 귀신임을 나타내는 낙인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신민아의 문신에 대해 “‘아랑사또전’에 등장하는 귀신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귀신과 다르지만, 귀신이기 때문에 인간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상징적인 문양을 그려 넣었다. 극중 염라대왕의 상징적인 문양이 있는데, 그것이 아랑의 목에 생긴 걸로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귀신들을 잡으러 다니는 저승사자 무영(한정수 분) 또한 귀신이기 같은 문양의 문신이 있지만, 저승사자의 경우 목이 아닌 손등에 표시돼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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