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0점 다이빙’이란 제목으로 ‘2012 런던올림픽’ 다이빙 경기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0점 다이빙’ 게시물은 지난 7일(한국시각)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3바퀴 반 회전 후 중심을 잃어 등부터 물 위로 떨어진 독일 다이빙 선수 슈테판 펙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날 호주 언론은 “최악의 다이빙 연기”라고 평가했으며, 심사위원 전원은 0점 처리했다.
‘0점 다이빙’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0점 다이빙, 4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다니”, “0점 다이빙, 안타깝다”, “0점 다이빙,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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