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화앤담 픽처스 측은 8일 오전 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 촬영현장을 담은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김도진 역)은 손으로 브이(V)를 그려 보이거나 카메라를 향해 ‘썩소’를 날리는 등 시크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였던 윤진이(임메아리 역)와 김민종(최윤 역)은 차 안에 나란히 앉아 하트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배우들은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1일 19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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