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다른 시각, 신학과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
학과별 다른 시각, 신학과 "믿음이 있기에 가능한 일"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8-08 14:05
  • 승인 2012.08.0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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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별 다른 시각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학과별 다른 시각’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학과별 다른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대학교 학과별로 하나의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이 게시물은 중국 상해에서 사다리를 놓고 묘기에 가까운 공사를 하는 사진을 본 ‘학과별 다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물리학과의 경우 “저건 힘의 균형이 이루어져서 그렇다”, 미술학과의 경우 “포토샵으로 합성했기 때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경제학과는 “사다리 가격이 너무 높아 긴 사다리를 구입하지 못해서 짧은 사다리로 공사하는 중”이라는 시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학과는 “저건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라고 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학과별 다른 시각’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뭔가 설득력이 있네 다들” “학과별로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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