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선수 구자철의 거짓말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구자철 선수' 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구자철 선수가 각각 다른 시기에 인터뷰를 했던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요리 솜씨와 관련된 질문에 어느 날은 스스로 요리를 잘한다고 밝혔다가 다른 날에는 "예. 어우, 칼질까지 잘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피곤해요" 라고 말하는 귀여운 거짓말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철 거짓말도 귀여워" "거짓말도 국가대표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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