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넝굴당’ 옥에 티 “핸드폰 거꾸로 들고 열연 ‘폭소’”
김서형, ‘넝굴당’ 옥에 티 “핸드폰 거꾸로 들고 열연 ‘폭소’”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06 15:05
  • 승인 2012.08.0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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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서형 '넝굴당' 옥에 티 <사진출처 =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서형 ‘넝굴당’ 옥에 티가 화제다.

김서형은 지난 4,5일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천재용(이희준)의 큰 누나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새로운 러브라인을 엮어가려는 방이숙과 천재용에게 큰 누나의 등장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장애물이 다가왔음을 예고했고 이는 김서형의 열연으로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극중 방이숙의 뒷조사를 감행해 대놓고 그녀를 무시하고 상처를 줬고 이 과정에서 차가우면서도 까칠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김서형은 극중 스마트폰을 거꾸로 든 채 통화를 하는 장면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옥에 티마저 무색하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간 출연한 '넝굴당' 카메오 중 최고인 듯”, “연기도 잘하지만 캐릭터도 딱! 계속 등장하면 안되나요?”, “휴대폰 거꾸로 든 것 같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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