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여름방학 특집 제2탄에 출연해 영어를 쓰는 동포와 무리 없이 의사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과 짝이 된 카자흐스탄 출신의 리 알렉산드로 사샤는 K-POP 가수들에 대해 무한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빅뱅은 알고 있지만 그냥 아는 사이”라며 “빅뱅은 훌륭한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앞서 성시경은 2010년 통역병으로 군에 복무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때문에 샤샤와의 대화에 큰 무리가 없었던 것.
성시경 영어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영어실력, 진정한 엄친아”, “성시경 영어실력, 상상했던 것보다 한 단계 위다”, “성시경 영어실력,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가수 아이유에게 전화 연결을 해 출연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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