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 태극전사, 라커룸서 축제 분위기…“대세는 역시 강남스타일”
‘4강 진출’ 태극전사, 라커룸서 축제 분위기…“대세는 역시 강남스타일”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8-06 10:25
  • 승인 2012.08.0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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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지동원이 지난 5일 새벽(한국시간)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영국을 상대로 득점을 한 뒤 윤석영, 구자철, 기성용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자료=AP|뉴시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승리를 자축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5일 새벽(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영국 단일팀과 8강전을 치렀다.

이날 한국 축구대표팀은 정규시간과 연장전 120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를 통해 5-4로 영국을 꺾고 남자대회 4강에 진출했다.

특히 이날 영광스러운 승리를 안고 라커룸에 돌아온 한국 선수들은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 스타일’을 틀어 놓고 춤을 추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태극전사 강남스타일 자축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극전사들이 다 같이 말춤 췄을 거 생각하니 웃기다”, “강남스타일이 대세는 대세”, “태극전사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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