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런던캠프에서는 MC들이 공기소총 남자 10m 결선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함성을 질러 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격 경기에서는 모든 선수들의 사격이 끝난 뒤에 박수와 함성을 보내는 것이 관중예절로 ‘힐링캠프’ 비매너 응원에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힐링캠프 비매너 응원을 본 누리꾼들은 “응원 씁쓸했다.”, “좋아도 참았어야 했다”, “창피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