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스텐, 나가수2 ‘달팽이’ “거친 사운드 버리고 밝은 멜로디로 전격 변신”
국가스텐, 나가수2 ‘달팽이’ “거친 사운드 버리고 밝은 멜로디로 전격 변신”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05 15:52
  • 승인 2012.08.0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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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국가스텐 <사진출처 = MBC '나는 가수다2' 방송화면 캡처>
밴드 국카스텐이 경쾌하고 밝은 ‘달팽이’무대로 객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국카스텐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 패닉의 ‘달팽이’를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국카스텐은 ‘나가수2’ 무대에 처음 등장했을 때 입었던 찢어진 청바지와 거친 사운드를 모두 버리고 깔끔한 베이지색 정장차림의 댄디보이가 되어 원곡과 다른 밝고 명랑함으로 달팽이를 완전히 재창조해 눈길을 끌었다.

국가스텐 보컬 하현우는 중학생 무렵 발표된 패닉의 ‘달팽이’를 곧잘 불렀다고 말해며, 원곡의 쓸쓸한 느낌을 살리되 멜로디는 경쾌하게 편곡, 완전히 새로운 ‘달팽이’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나가수2’는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할 세 번째 주인공을 가려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박완규, JK김동욱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진출을 확정한 상황. 이날 무대에는 국카스텐, 김연우, 소향, 이영현, 이은미, 한영애가 올랐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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