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3 여연희, 가슴 노출 방송사고 “그냥 조금 놀랐다”
도수코3 여연희, 가슴 노출 방송사고 “그냥 조금 놀랐다”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8-05 14:29
  • 승인 2012.08.05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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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 도전자 이연희 <사진출처 =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3 방송화면 캡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 도전자 여연희 가슴 노출 방송사고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에 맞춰 육상 경기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여연희는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하려 드레스를 입은 채 힘껏 달렸지만 순간적으로 홀터넥이 풀어져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스태프들은 당황했지만 이연희는 한쪽으로 달려가 차분하게 의상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침착하게 대처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화보 촬영을 맡은 사진작가 조선희는 “어린 모델이기 때문에 굉장히 당황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정도면 대처를 잘한 것 같다. 일단 울지 않았다는 게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가슴 노출사고 당사자인 여연희는 “아무렇지도 않았고 그냥 놀랐다. 난 괜찮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연희는 이날 3회 미션 수행에서 다섯 번째로 호명돼 도전을 이어간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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