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영국의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 대해 브라질 언론이 한국의 승리에 주역은 정성룡과 이범영 두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성룡은 전반 40분 아론 램지의 두 번째 페널티킥을 막아내 역전의 위기를 넘겼다.
또 정성룡의 부상으로 후반 17분 교체 투입된 이범영은 승부차기에서 다니엘 스터리지의 슈팅을 막아내 한국의 승리를 안겼다.
이범영 패널티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범영 선방 진짜 멋있었다”, “이범영 선방 통쾌했다”, “이범영 선방 한국 브라질 전에서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 팀은 브라질과 오는 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준결승을 치른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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