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중국의 ‘수영 천재’ 예스원(16·중국)이 한국의 배우 이민호를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제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호닷컴은 2일 “예스원이 한국 스타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스원은 “한국 배우 이민호가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남자친구가 없지만 앞으로 생긴다면 이민호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네티즌들이 자신의 짝으로 점찍어 준 중국 수영 간판 쑨양에 대해선 “쑨양은 좋은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예스원은 이번 2012런던올림픽 수영 여자 혼영 200m(2분07초57)와 400m(4분28초43)에 출전해 모두 세계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스타’ 반열에 올랐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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