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폭염의 기세’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폭염의 기세’ 사진은 대구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이 올린 것으로, 사진 속에는 휴대용 약통에 든 알약이 녹아버린 모습이 담겨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알약까지 녹아버린 것.
‘폭염의 기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염의 기세, 살도 타들어가는 느낌인 걸”, “폭염의 기세, 알약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해요”, “폭염의 기세, 살인적인 더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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