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아테네 여신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에 검은색 깃털이 달린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앞서 양 아나운서는 런던올림픽이 개막한 지난달 28일 이후 3일 연속으로 난해한 모자를 착용,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양 아나운서의 깃털 모자를 ‘까치 모자’라고 부르며 갖가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또 양 아나운서가 준비한 모자의 개수가 총 17개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시청자들은 “양승은 모자 17개 준비해갔다더니 다 쓰고 방송할 생각인가”, “양승은 모자 17개, 예쁘기만 한데 뭘”, “양승은 모자 17개, 다음 모자는 어떤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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