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5·18 정신, 희망의 등불될 것"
한나라 "5·18 정신, 희망의 등불될 것"
  • 김은미 기자
  • 입력 2011-05-18 10:34
  • 승인 2011.05.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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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31주년인 18일, "민주화의 기초를 닦은 5·18 광주 민주화 정신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 역할을 할 것"이라며 5·18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1980년 광주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에게는 지난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 위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치 선진화를 이룩하고 지역과 이념의 대립을 넘어 대한민국을 하나로 아우르며,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 한국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미 기자 ke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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