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1980년 광주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에게는 지난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 위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며 "정치 선진화를 이룩하고 지역과 이념의 대립을 넘어 대한민국을 하나로 아우르며,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 한국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미 기자 ke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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