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수의 언론 매체는 지난 1일 화영과 효영이 마루기획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독자적인 길을 가겠다고 밝힌 화영이 마루기획에서 새 둥지를 트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마루기획 대표가 이전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인연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화영 영입설’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마루기획 관계자는 “화영 효영이 마루기획을 찾아온 것 사실이지만 그들을 위로하기 위한 만남이었을 뿐 소속사 영입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화영 효영 마루기획 방문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루기획으로 가나 했는데 아닌가 보네”, “화영아 힘내!”, “화영이 어디서든 잘 될거라 믿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달 30일 보도 자료를 통해 화영을 자유 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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